<서환> 글로벌 달러강세 완화에 하락…3.80원↓
  • 일시 : 2014-10-14 09:28:26
  • <서환> 글로벌 달러강세 완화에 하락…3.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 약화에 따른 글로벌 달러강세의 조정으로 하락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 대비 3.80원 하락한 1,065.00원에 거래됐다.

    세계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가 확산되며 달러-엔 환율이 107엔대 초반으로 하락하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완화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하락 출발한 후 달러-엔 환율 상승 영향으로 낙폭을 줄였지만, 이후 개장가 수준으로 다시 내려온 상태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개장 후 달러화가 다시 달러-엔 환율과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는 중"이라며 "한국은행의 10월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있어 달러화 변동폭 자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은행 딜러는 "글로벌 달러강세가 주춤한 만큼 달러화도 급등 부분에 대한 조정에 들어갔다"며 "장중 증시에서의 외국인 동향이나 달러-엔 환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달러화가 현 수준에서 낙폭을 크게 확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2엔 상승한 107.0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4달러 하락한 1.271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3.49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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