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보합권서 방향성 탐색…4.50원↓
  • 일시 : 2014-10-14 13:43:17
  • <서환> 보합권서 방향성 탐색…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확대하고 나서 좁은 범위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 하락한 1,063.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글로벌 달러가 조정을 받은 영향으로 하락 출발하고 나서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1,062원~1,064원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단은 달러-엔 환율이 상승한 데 동조하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상단에서는 오전에 이어 롱포지션이 정리되면서 손절성 매도물량이 나왔다.

    서울환시 딜러들은 달러화가 낙폭을 되돌리며 다시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1,064원선이 막히면서 달러화 상단이 무겁다"면서도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숏을 내기는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2엔 상승한 107.1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35달러 하락한 1.2717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1.86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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