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1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최근 하락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상승했다.
오후 3시2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2엔 상승한 107.08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40달러 하락한 1.2712달러를, 유로-엔은 0.09엔 내린 136.13엔을 나타냈다.
미국과 일본의 경제성장률 차이를 고려할 때 최근의 달러-엔 하락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며 달러화가 엔화 대비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뉴질랜드은행 ASB의 팀 켈러허 기관대상 외환판매 헤드는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이 과도하게 하락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가격이 떨어지면 매입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켈러허 헤드는 이날 107.50엔 근처에서 강한 저항선이 형성됐다며 달러-엔의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물가지표는 달러-엔 추이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6%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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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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