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환딜러 3명, 환율조작 연루로 해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글로벌 환율 조작 조사에 연루된 외환딜러 3명이 최근 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JP모건의 리처드 어셔 전 수석 외환 딜러가 10월 첫 주에 해고됐다.
어셔는 작년 10월부터 유급 휴가 중이었다.
런던에서 활동한 어셔는 10월 6일자로 런던 금융감독청(FCA) 등록 명부에서 '비활동상태'로 분류됐다.
이달 초 HSBC 역시 런던 소재 선임 트레이더인 에드워드 핀토와 세르주 사라메그나를 해고했다고 WSJ는 전했다.
둘은 모두 지난 1월부터 환율 조작 조사에 관련돼 정식 상태였다.
소식통은 환율조작 조사와 관련해 영국 FCA와 은행간 합의가 임박한 가운데 이들의 해고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WSJ는 FCA가 씨티그룹, JP모건, 바클레이즈,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UBS, HSBC 등 주요 은행 경영진과 환율조작과 관련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예비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합의안은 올해 말 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몇몇 은행들은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