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스탑 이어지며 하락 반전…1.00원↓
  • 일시 : 2014-10-15 13:27:29
  • <서환> 롱스탑 이어지며 하락 반전…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 등으로 하락 반전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1.00원 하락한 1,063.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장 초반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수세 등으로 상승했다.

    한은이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2.00%로 낮추며 달러화는 1,069원 선으로 올라섰지만, 이후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다시 1,068원 선으로 반등했지만,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 직후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과 역외 NDF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반전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주열 총재의 기자회견 직후 대부분의 환시 참가자들이 달러 매도세로 돌아섰다"며 "하단을 지지하는 비드 잔량도 많지 않아 달러화 레벨이 급격하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주열 총재가 두 차례 금리 인하면 충분하다고 말한 것이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약화시키며 롱포지션을 걷어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다만, 달러화 1,060원대 초반에서의 지지력은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3엔 상승한 107.2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 하락한 1.264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1.20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