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환시 큰장 섰다'…9월 외환 거래액 역대 최대
  • 일시 : 2014-10-15 15:47:21
  • '글로벌 환시 큰장 섰다'…9월 외환 거래액 역대 최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글로벌 외환거래 규모가 급반등하면서 외환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14일(유럽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외환거래 결제시스템인 CLS그룹은 지난 9월 CLS를 통해 결제된 일평균 외환 거래액이 5조9천400만달러가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외환 거래의 60%가량을 처리하는 CLS는 일 평균 외환거래액이 지난 8월과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가량 늘어났으며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CLS는 9월 스코틀랜드의 주민투표를 앞두고 하루는 10조달러이상을 처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외환 거래량의 회복은 미국과 유로존의 경제 전망이 엇갈리기 시작한 여름께부터 시작됐다.

    달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 인상 기대에 지난 5월부터 유로화에 대해 10%가량 올랐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스코틀랜드의 독립 투표 등도 시장에 변동성을 높였다.

    FT는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거래 규모도 증가했다며 변동성의 증가는 당국자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이나 외환 딜러들과 펀드매니저들에게는 환영할만한 소식이라고 진단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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