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외평기금 누적손실 40조…전년비 6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외환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정부에서 운용하는 외국환평형기금의 누적 결손액이 40조원을 넘어섰다.
기재부는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해 기준 외평기금 누적손실이 40조3천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13조8천억원보다 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외평기금 누적손실은 2010년엔 18조9천억원, 2011년엔 22조2천억원, 2012년에 34조4천억원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기재부는 외평기금은 원화를 조달해 달러를 사들임으로써 위기대응을 위한 목적을 가진 단기자금으로 구조적으로 손실이 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외평채 잔액은 163조4천819억원으로 지난 2012년 145조4천819억원보다 18조원이 늘었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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