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약세 진정에도 네고에 약보합권…0.50원↓
  • 일시 : 2014-10-17 09:30:33
  • <서환> 달러 약세 진정에도 네고에 약보합권…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진정됐음에도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0.50원 하락한 1,061.0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주간 고용지표와 9월 산업생산 호조 등으로 달러-엔 환율이 106엔대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달러 약세가 완화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개장 직후 상승했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으로 하락 반전했다. 호주 달러와 싱가포르 달러 등 아시아 통화 강세도 진행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1,060원 선에 근접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달 말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까지 큰 틀에서 달러화가 방향성이 없는 레인지 장세를 지속할 수 있다"며 "달러화가 1,060원 선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주요 이벤트가 지나가며 전반적인 관망세가 확산되는 것 같다"며 "달러화의 향후 움직임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가 형성돼야 하는데, 주요국 경제지표도 엇갈리는 모습인 만큼 FOMC 이전까지는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8엔 하락한 106.2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하락한 1.280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8.19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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