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결제+숏커버'로 급반등…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입업체의 결제물량과 숏커버 물량으로 급등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24분 현재 전일 대비 2.00원 상승한 1,063.5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크게 확대했다.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상황에서 일부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출회했고, 숏포지션 청산물량이 가세해하면서 달러화를 1,064원선 위로 밀어올렸다.
호주달러화와 싱가포르달러화 등 주요 아시아통화의 강세가 누그러지면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투자자들도 달러화를 매수했다. 달러화가 1,064원대 후반까지 상승하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나와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일 종가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현재 환율 수준이 높아 보인다는 인식에 다시 밀리고 있다"면서도 "매수와 매도가 크게 부딪치는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하락한 106.2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 내린 1.279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0.88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