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통화가치, 中 성장률 호재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중국에 대한 원자재 수출 의존도가 큰 호주와 뉴질랜드 통화가 급등했다.
21일 오전 11시17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25달러 상승한 0.8808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도 전장 뉴욕대비 0.0008달러 오른 0.7975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지표 발표 전 미 달러화에 대해 내림세를 보이던 두 국가의 통화가치는 지표 발표 직후 상승세로 전환됐다.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돎에 따라 호주와 뉴질랜드 등 중국에 대한 원자재 수출 비중이 큰 국가의 경제 전망이 밝아져 이들 통화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2%를 소폭 웃도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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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달러-달러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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