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하단 지지…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하단이 지지됐다.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5.80원 하락한 1,053.80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위험자산 회피 심리 완화 영향으로 하락 출발한 달러화는 중국 경제지표 호조로 오전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수입업체 저점 결제수요와 증시에서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달러화는 1,053원 선에서 하방경직성을 나타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중국 경제지표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좋게 나오며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지만, 저점 결제와 당국 경계 등이 의식되며 달러화는 낙폭을 확대하지 못하는 중"이라며 "오후에도 달러화가 현 수준보다 급격히 레벨을 낮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6엔 하락한 106.5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 상승한 1.28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57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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