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당국 경계에 약보합권…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에도 외환 당국 경계가 하단을 지지하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20원 하락한 1,054.50원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QE)를 도입할 것이라는 기대로 유로-달러 환율이 급락한 가운데 달러화는 상승 출발했다.
전반적인 위험자산 선호가 지속되며 증시가 호조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개장 직후 하락 반전했다. 다만, 당국 경계로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유로-달러 환율의 급락에도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위험자산 선호를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하단에서의 당국 경계가 여전해 달러화가 1,050원대 중반에서의 움직임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가 1,050원대 중반에서의 등락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상승한 107.0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하락한 1.271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4.78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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