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물량에 낙폭 확대…1.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쉬어가는 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으로 낙폭을 다소 확대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일 대비 1.90원 하락한1,052.8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특별한 재료가 부각되지 않아 전일 종가 주변에 머물렀다. 시장 수급이 적고 포지션 플레이도 둔화했다.
오후 들어 달러화는 네고물량이 수급상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달러화는 낙폭을 소폭 확대하며 1,053원선 아래로 밀렸다. 그러나 이 선에서는 저점에 대한 인식으로 추가로 낙폭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
싱가포르 금융시장이 휴장하면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수급도 작고 두드러지는 물량도 없다"며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고 월말장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쉬어가는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0엔 하락한 106.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상승한 1.272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4.56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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