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두고 보합세
  • 일시 : 2014-10-28 15:47:05
  • <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두고 보합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8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시간으로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3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1엔 오른 107.83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2달러 상승한 1.2700달러를, 유로-엔은 0.05엔 오른 136.96엔을 나타냈다.

    이번 주 후반 나오는 FOMC와 일본은행(BOJ) 회의 결과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이날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바클레이즈의 카도타 신이치로 외환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FOMC 결과 발표가 이뤄지기 전 달러-엔이 크게 움직이기 어렵다는 사실을 이날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다수 전문가는 이번 FOMC 회의에서도 "금리가 '상당기간' 제로(0)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기존의 문구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다만 FOMC가 최근 달러화 강세와 유가 하락에 따른 경제 영향에 대해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의 기대와 달리 FOMC와 BOJ 회의 결과가 환율에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카도타 전략가는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예상치 못한 소식 전하는 것을 피하는 성향이 있다"며 중앙은행 회의 결과보다 물가지표가 환율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주 남은 기간 달러-엔이 108엔선을 맴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는 일본 의회에 출석해 현재까지 엔화 약세가 일본경제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며 일본경제는 2% 물가목표 달성을 향해 가는 경로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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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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