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유로-달러, FOMC 앞두고 약보합
  • 일시 : 2014-10-28 21:03:07
  • <유럽환시> 유로-달러, FOMC 앞두고 약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8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이날부터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유로화에 소폭 하락했다.

    낮 11시59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33엔 상승한 108.15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2달러 높아진 1.270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부터 열리는 FOMC 회의에서 비둘기파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에 달러화가 유로화에 다소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미국 주택지표도 부진한 것으로 발표돼 이러한 전망을 강화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전날 9월 펜딩 주택판매가 전월의 104.7(계절 조정치)보다 0.3% 상승한 105.0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0.5~1.0% 상승을 하회한 것이다.

    IG의 에반 루카스 시장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회의에서 양적완화를 종료할 것이라는 전망이 거의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현재 시장은 기준금리 인상시기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FOMC가 최근 달러화 강세와 유가 하락에 따른 경제 영향에 대해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도 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FOMC 회의에서도 "금리가 '상당기간' 제로(0)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기존의 문구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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