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FOMC 앞두고 눈치보기…2.60원↓
  • 일시 : 2014-10-29 13:34:27
  • <서환> 美FOMC 앞두고 눈치보기…2.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세로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2.60원 하락한 1,047.1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물량이 출회하고 코스피지수가 1.5% 넘게 상승하면서 하락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달러화가 1,040원대로 내려앉으면서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유입됐고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심이 부각됐다. 이에 달러화는 1,045원선에서 지지를 받았다. 엔-원 재정환율이 96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낮춘 점도 당국 경계심을 키웠다.

    오후장에서도 결제수요와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졌다. 달러화는 낙폭을 축소하려 했지만, FOMC가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나타낼 것이라는 예상에 글로벌달러 약세 분위기가 지속하는데다 네고물량이 꾸준히 나오면서 낙폭을 좁히지 못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체적인 시장 흐름은 무겁지만, 시장참가자들이 관망세를 보여서 달러화가 많이 내리지 않고 1,045~1,047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3엔 하락한 108.1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내린 1.273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8.20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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