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FOMC 결과 앞두고 소폭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9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오후 4시32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3엔 하락한 108.02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10달러 상승한 1.2745달러를, 유로-엔은 0.05엔 내린 137.68엔을 나타냈다.
이날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임에 따라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달러-엔은 장 초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호조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내 FOMC 결과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다이와증권의 카메오카 유지 전략가는 "달러화 매도세가 위험회피 심리로 촉발된 것 같다"며 "달러화가 이전처럼 전방위로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메오카 전략가는 FOMC와 관련해서는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에 관한 시간표를 제시하기보다는 경제지표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는 뜻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오조라 은행의 모로가 아키라 외환상품 매니저도 놀라운 소식은 없을 것이라며 대부분 전문가의 예상처럼 미국은 금리 인상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산업생산 지표는 달러-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일본경제산업성(METI)은 9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2% 증가와 직전월의 1.9% 감소를 웃도는 결과다.
FOMC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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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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