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달러, FOMC 결과 앞두고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미국 달러화는 29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유로화와 엔화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낮 11시58분(런던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04엔 하락한 108.11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2달러 내린 1.2733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임에 따라 이날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의 애덤 콜 주요 10개국(G10) 외환전략가는 시장참가자들이 FOMC 결과가 비둘기파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연방준비제도(Fed) 어조가 매파적으로 나타나면 달러화는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FOMC 성명서에서 '노동력의 상당한 저활용'이란 문구와 '저금리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문구가 유지될지를 주시하고 있다.
CMC마켓츠의 마이클 휴슨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이 문구들이 비둘기파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조금이라도 변경되면 시장참가자들이 크게 놀랄 것"이라고 전망했다.
FOMC 성명서는 한국 시간으로 다음 날 오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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