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선진국 통화정책 차별화로 변동 확대"(상보)
  • 일시 : 2014-10-30 08:56:03
  • 최경환 "선진국 통화정책 차별화로 변동 확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선진국의 통화정책 차별화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가능성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최 부총리는 30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3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유로존, 중국의 경기회복세 둔화와 엔저 등으로 대외 여건이 좋지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는 세월호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월별 산업생산과 내수 회복세가 여전히 부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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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3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에 따라 최 부총리는 2015년 예산안 시정연설 경제분야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경제는 여전히 위기라는 대통령의 시정연설 내용처럼 우리 경제의 구석구석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앞으로 매월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신3저 경제상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신3저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저성장과 저물가, 엔저를 의미한다.

    최 부총리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강도 높게 추진한 결과 창조경제 확산과 구조개혁 실시간 감시체제 구축 등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는 주마가편의 마음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까지 주요과제 집행상황과 효과를 성과 지표 중심으로 관리하겠다"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어떤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지를 매주 점검해 변화되는 모습을 국민께 소상히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또,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지원책도 내놓았다.

    그는 "독일 경제가 히든챔피언을 통해 탄탄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한국형 중소기업 히든챔피언이 필요하다"며 "이를 적극 발굴해 R&D 등의 지원으로 더 많은 히든챔피언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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