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매파' FOMC에 1,050원대…7.60원↑
  • 일시 : 2014-10-30 09:26:20
  • <서환> '매파' FOMC에 1,050원대…7.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발표된 성명이 매파적으로 해석된 영향으로 급등했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7.60원 상승한 1,054.9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10월 FOMC 정례회의에서 양적완화가 종료되고, 회의 직후 발표된 성명에서 연방준비제도는 노동시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했다.

    상당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한다는 내용에도 전반적인 FOMC 회의 내용이 매파적이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났다.

    달러화도 FOMC의 영향과 글로벌 달러 강세 등으로 급등하면서 1,050원대 중반에 도달했다. 다만, 상승폭을 추가적으로 키우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FOMC가 매파적 인식을 나타내며 달러화가 개업했지만, 월말 네고 등을 고려하면 상승폭 추가 확대가 다소 제한될 수 있다"며 "달러화가 1,055원 선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5엔 상승한 108.9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원 하락한 1.262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8.17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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