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에 상승폭 축소…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거래가 전반적으로 소강상태인 가운데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에 상승폭을 축소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30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 대비 5.80원 상승한 1,053.10원에 거래됐다.
오전장에서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투자자들의 매수가 부딪쳤다. 달러화는 숏포지션 청산 물량이 유입되면서 1,055원선 위로 상승폭 확대를 시도했지만, 네고물량에 번번이 막히면서 NDF 종가 이상으로 상승하지 못했다.
숏커버가 마무리되고 오전장에서의 피로감이 쌓이면서 오후장에서 달러화 움직임이 둔화한 모습이다.
대기 중이던 네고물량이 우위를 점하면서 달러화는 상승폭을 축소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전에 숏커버에 따른 상승시도가 실패한 이후로 오후장에서 네고물량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상승한 109.0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4달러 하락한 1.261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5.88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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