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원, BOJ 결과에 급등…9.9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일본은행(BOJ)이 추가적인 통화완화정책을 발표한 영향으로 급등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31일 오후 2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9.90원 급등한 1,065.40원에 거래됐다.
일본은행(BOJ)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자산매입을 통해 본원통화(monetary base)를 연간 60조~70조엔 늘린다는 기존 목표를 80조엔으로 확대했다.
BOJ 회의 결과에 달러-엔 환율은 110엔을 상향 돌파했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에 연동돼 급등해 순식간에 1,065원선을 넘어섰다. 달러-엔 급등에 엔-원 재정환율은 963원선까지 밀렸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BOJ가 통화완화정책을 내놓은 이상 달러화도 롱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1.16엔 급등한 110.3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5달러 하락한 1.257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4.69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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