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日 양적완화 모니터링…조치 하겠다"(상보)
  • 일시 : 2014-10-31 17:14:00
  • 최경환 "日 양적완화 모니터링…조치 하겠다"(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일본의 금융완화 조치와 관련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일본은 양적완화를 지속하는 등 통화정책의 방향성이 엇갈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이 소비세 인상에 따라 충격을 많이 받은 것 같다"며 "물가가 떨어지니까 그에 따른 완충장치로 양적완화를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은 소비자 물가 2%를 목표로 정해놨기 때문에 그때까지 양적완화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달러-원 환율이 많이 오르고 원-엔 환율도 변동하는 등 금융시장의 환율과 돈의 흐름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방향성을 잡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본다"며 "예의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엔 환율 대응책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발표했듯이 변동성이 지속될 경우 투자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금리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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