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연말 113엔까지 상승 전망<신영證>
  • 일시 : 2014-11-03 08:40:46
  • 달러-엔, 연말 113엔까지 상승 전망<신영證>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다정 기자 = 신영증권은 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로 달러-엔 환율이 연말 113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정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행이 과거 시중에 자금을 추가로 공급하면 일본내 투자 자금이 해외로 이동했다"면서 "엔화 가치가 지금보다 더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일본의 물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으나 추가 양적완화 정책으로 해결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이번 양적완화 이후에도 추가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화 가치는 계속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연말 1,075원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엔화 약세로 일본에 대한 한국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일본과 경쟁하는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원화 가치도 함께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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