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자유변동환율제도로 개입에 한계"(상보)
  • 일시 : 2014-11-04 11:47:20
  • 최경환 "자유변동환율제도로 개입에 한계"(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이호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환율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 "자율변동환율제도로 개입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의에 출석해 "엔저 때문에 굉장히 걱정하고 있고, 외환시장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제 공조 노력을 통해서 (시장 변동이) 과도한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며 "대외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미국은 양적완화를 종료하고 일본은 양적완화를 지속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많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의 역내 금융질서 재편 과정에 대해서는 "위안화 관련해서 여러 가지 조치 중"이라며 "12월 이내로 위안화 직거래소가 개설이 된다. 중국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 한도를 800억원 받았는데 이는 홍콩보다 큰 규모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과 무역에서 흑자를 보고 있고, 양방향 무역이 2천500억달러이기 때문에 위안화 직거래 시장 성장 포텐셜이 상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외환쪽 거래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중이다"며 "지속적인 규제 완화로 외환시장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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