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원 경계에 달러화 하단 지지…6.40원↑
  • 일시 : 2014-11-04 13:17:14
  • <서환> 엔-원 경계에 달러화 하단 지지…6.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 엔-원 재정환율 관련 외환 당국 경계가 지속되며 하단이 지지됐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1분 현재 전일 대비 6.40원 상승한 1,079.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엔화 약세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7개월 만에 1,080원대에 진입했다.

    달러화는 개장 후 수출업체 고점 네고물량에 상단이 제한됐다. 달러-엔 환율이 113엔대 중반으로 돌아가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다소 완화된 것도 달러화 상승폭 축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화는 이후 엔-원 재정환율 관련 당국 경계가 작용하며 1,070원대 후반에서의 움직임을 반복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 하락으로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50원 선으로 내려온 상태"라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마저 하락할 경우 엔-원이 레벨을 빠르게 낮출 수 있어 당국 경계는 더욱 강화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 막판 네고에 달러화가 레벨을 내줘도 상승폭 축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5엔 하락한 113.5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3달러 상승한 1.252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0.16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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