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하락에 연고점 앞 숨고르기…3.50원↑
  • 일시 : 2014-11-06 09:21:36
  • <서환> 달러-엔 하락에 연고점 앞 숨고르기…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지속에도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달러-엔 환율 하락 등으로 상단이 제한됐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3.50원 상승한 1,087.10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하고, 민간부문 고용도 호조를 나타내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이 영향으로 개장 직후 연고점에 근접했지만, 달러-엔 환율 하락과 수출업체 고점 네고물량 등으로 레벨을 낮췄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114엔대 중반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으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상승 동력도 다소 약화됐다"며 "연고점 부근에서의 네고 저항도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달러-엔 환율의 움직임이 서울환시에서 달러화의 관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달러-엔 환율이 레벨을 높일 경우 달러화도 연고점 테스트에 다시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3엔 하락한 114.6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상승한 1.248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한율은 100엔당 948.00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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