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원 940원선도 위태…엔화 115엔 재진입
  • 일시 : 2014-11-07 08:27:55
  • 엔-원 940원선도 위태…엔화 115엔 재진입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엔화가 다시 115엔대로 진입하면서 엔-원 재정환율이 100엔당 940원선을 위협하고 있다.

    7일 연합인포맥스의 해외 외환시세(화면번호 6426)를 보면 엔-원 재정환율은 이날 서울외환시장 개장 이전 100엔당 939.82원까지 수준을 낮췄다. 이 같은 수준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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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원 재정환율이 다시 꼬꾸라진 것은 달러-엔 환율이 115엔대로 진입하는 등 약세를 재개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의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가 추가 양정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이다.

    다만,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전일 종가보다 9.25원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서울환시 개장 이후에는 한 단계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엔-원 재정환율에 대한 서울환시의 경계감도 한층 커진 상황이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전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엔화와 원화가 동조화돼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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