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ECB 추가완화 시사에 强달러 지속…7.30원↑
  • 일시 : 2014-11-07 09:28:10
  • <서환> ECB 추가완화 시사에 强달러 지속…7.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추가 통화완화책 발언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엔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7.30원 상승한 1,091.10원에 거래됐다.

    드라기 ECB 총재가 통화정책회의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정책위원들이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발언했다.

    ECB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처럼 양적완화(QE)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며 글로벌 달러 강세가 재개됐고,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해 1,090원대에 진입했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이 장중 하락세를 나타내 달러화도 상승폭을 더 확대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드라기 ECB 총재의 발언이 글로벌 달러 강세로 연결되며너 서울환시에서 달러화에도 영향을 주는 중"이라며 "하지만, 장중 달러화는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달러-엔 환율이 다시 오를 경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폭을 확대할 것"이라며 "다만, 1,100원 테스트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02엔 하락한 115.1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상승한 1.23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54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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