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호주달러, 펀더멘털보다 고평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은 7일 발표한 통화정책 성명서에서 호주달러가 펀더멘털보다 고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RBA는 성명에서 호주달러가 지난 8월보다 4.5%가량 절하됐지만 호주의 주력 수출 품목인 상품 가격의 잠재적인 하락을 고려했을 때 펀더멘털보다 고평가돼 있는 상태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내용의 RBA 성명이 공개되자 호주달러는 0.8545달러까지 급락했지만 이내 낙폭을 축소해 오전 10시19분 현재 전장 뉴욕대비 0.0004달러 내린 0.8560달러에 거래됐다.
또 RBA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완화 정책과 일본 공적연금(GPIF)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호주달러 강세를 지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계 자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로 투자 매력도가 높은 호주로 흘러들어 갈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아울러 RBA는 올해 말 기준 호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을 2.5%로 유지한다며 내년 말 성장률은 2.5~3.5%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BA는 내년 말 기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의 1.75~2.75%에서 1.5~2.5%로 낮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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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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