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이주열 발언+달러-엔 반등'에 상승폭 확대…10.00원↑
  • 일시 : 2014-11-07 10:52:02
  • <서환> '이주열 발언+달러-엔 반등'에 상승폭 확대…10.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장중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과 달러-엔 환율 반등 영향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49분 현재 전일 대비 10.00원 상승한 1,093.80원에 거래됐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비전통적 통화정책 관련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나며 달러화는 상승 출발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엔저 현상에 대해 손 놓고 있지 않다고 발언하고, 달러-엔 환율이 반등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이주열 총재의 발언으로 당국이 엔화 약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엔 환율도 다시 반등하며 달러화가 레벨을 높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달러-엔 환율이 더 오르지 않는 한 달러화도 레벨을 크게 높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1엔 상승한 115.2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상승한 1.237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55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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