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무상 "엔화, 지난 2년간 급격히 절하됐다"(상보)
  • 일시 : 2014-11-07 11:12:28
  • 日재무상 "엔화, 지난 2년간 급격히 절하됐다"(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지난 2년간 엔화 가치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아소 부총리는 7일 내각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정권 초기에 엔화가 달러당 79엔 수준에서 거래됐던 것을 고려하면 엔화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엔화 가치의 급격한 변화가 일본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아소 부총리는 "엔화 가치의 과도한 상승 또는 하락은 경제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며 "일본 경제의 펀더멘털을 반영한 수준으로 환율을 안정시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름세를 보이던 달러-엔은 그의 발언이 전해진 직후 내림세로 전환됐으나 이내 상승세를 회복했다.

    오전 10시 57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대비 0.05엔 오른 115.22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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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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