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달러-원, 3개월 전망 1,060원→1,100원 상향"
  • 일시 : 2014-11-07 11:44:06
  • 골드만삭스 "달러-원, 3개월 전망 1,060원→1,100원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골드만삭스가 3개월 달러-원 전망치를 종전의 1,060원에서 1,100원으로 상향했다.

    6개월과 12개월 전망치도 각각 1,130원과 1,140원으로 이전 전망치인 1,080원과 1,100원보다 올려 제시했다.

    골드만삭스의 권구훈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6일 보고서에서 일본은행(BOJ)이 추가완화를 발표하고 물가목표 달성의지를 재확인함에 따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같이 전망치를 제시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한국은행이 금리결정에 BOJ의 통화정책 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들도 고려할 것이라며 금융통화정책위원회가 10월 회의에서 금융안정성을 고려하겠다고 명시한 점을 미뤄볼 때 증가하는 가계 부채 때문에 단기내 금리를 낮추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다른 중앙은행들과 달리 금융안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한국은행이 다른 거시건정성 정책 수단을 갖고 있지 않다며 사실상 금리정책이 금융안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 규제당국이 최근 담보인정비율(LTV) 등 주요한 거시건전성 정책들을 완화해 통화정책을 추가 확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OJ는 지난달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경기 부양을 위한 자산 매입 규모를 연간 80조엔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4월 BOJ가 본원통화를 매년 60조~70조엔 확대하는 부양책을 시행한 후 1년6개월 만에 나온 추가부양 카드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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