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고용부진 여파로 강한 달러 '주춤'…8.20원↓
  • 일시 : 2014-11-10 09:27:43
  • <서환> 美고용부진 여파로 강한 달러 '주춤'…8.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10월 고용자수가 시장의 예상을 밑돌면서 글로벌달러가 조정을 받은 영향으로 하락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일 대비 8.20원 하락한 1,085.50원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서 신규 고용자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으로 달러-엔이 조정을 받는 등 글로벌 달러 강세가 주춤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1,080원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달러-엔 환율은 도쿄외환시장 개장과 동시에 114.50엔대에서 114.20엔대로 내려앉았다.

    달러화는 1,086원대 후반에서 출발했으며 달러-엔 환율을 따라 1,084원까지 하락했지만, 저점매수가 유효하다는 분위기에 1,084원~1,085원에서 지지를 받았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하락하면서 서울환시에서 매도물량이 우위를 점했다"면서 "달러-엔을 주시하는 상황에서 오전 발표될 중국 경제지표를 기다리며 눈치보기 장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26엔 하락한 114.3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상승한 1.24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17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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