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금리인하, 짧은기간에 50bp…엔저효과 복합적 "(상보)
  • 일시 : 2014-11-10 15:52:39
  • 최경환 "금리인하, 짧은기간에 50bp…엔저효과 복합적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리 인하에 대해서 이미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0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금리 인하는 한국은행이 연달아 짧은 기간에 50bp (인하)해서 (현재) 한은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할 사안이다"며 "재정은 확장적 재정 정책으로, 금리는 이미 2차례 인하돼 정책 방향성은 이미 발표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엔저 효과로 말미암은 국내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고자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엔저 관련한 수출의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변동보험 확대 등 대책을 강구 중이다"고 말했다.

    또, 최 부총리는 현재 강달러ㆍ엔저 현상을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달러 엔저 현상은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의 방향이 최근에 와서 반대방향으로 감으로써 생기는 현상이다"며 "정부로서도 관련 대응책을 면밀하게 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엔저는 특히 대일수출 쪽에 영향을 많이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가장 예의 주시하는 부분은 제3국에서 일본과 우리나라가 경합하는 제품이 많이 있어 그 효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국내시장의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대외(시장) 쪽과 금융시장 쪽에서 늘어나는 건 사실이다"며 "달러 움직임만 보면 나쁘지 않지만, 엔이 반대로 움직여 복합적 효과 보일 것 같다"고 예측했다.

    그는 "경제체질개선과 기업 경쟁력을 재고해 환 변동에 우리 기업들이 잘 견딜 수 있는 체질강화 대책이 필요하다"며 "설비투자는 일본 기계류를 많이 수입해서 엔저로 값이 많이 내려갔기 때문에 이 기회에 그런 부분으로 설비투자가 보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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