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 달러, 美 경제 호조 전망에 상승
  • 일시 : 2014-11-11 06:12:42
  • <뉴욕환시> 달러, 美 경제 호조 전망에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미 경제 호조 전망으로 강세분위기가 지속돼 유로화와 엔화에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미 동부시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4.84엔에 거래돼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인 114.60엔보다 0.24엔 올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2421달러에 움직여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인 1.2453달러보다 0.0032달러 낮아졌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42.65엔을 나타내 지난 주말 뉴욕 후장 가격인 142.72엔보다 0.07엔 밀렸다.

    달러화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지난 10월 고용지표 실망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로 주요 통화에 하락했다. 그러나 뉴욕증시 오전장이 끝나갈 무렵부터 매수세가 일어 반등했다.

    한 시장관계자는 "하락폭이 극도로 제한적인 모습을 보인 데다 미 경제가 여타국 대비 견조한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상존해 달러화가 이날 반등했다"고 풀이했다.

    그는 "달러 강세를 지지하는 펀더멘털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달러화가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믿음이 더 강화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스탠더드뱅크는 이날 일본은행(BOJ)의 추가 양적완화와 일본 연금기금의 리밸런싱으로 달러화가 엔화에 2-3년 안에 15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은 달러화의 3개월 목표치를 115.00엔으로, 6개월 목표치를 120.00엔으로, 12개월 목표치를 125엔으로 각각 설정했다고 은행은 전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롱포지션이 매우 깊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에도 강세분위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달러 강세 예상이 매우 강한 상황임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들은 다음 날이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로 뉴욕채권시장이 휴장함에 따라 거래가 활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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