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따라 1,090원 돌파…7.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115엔을 넘어선 영향으로 1,090원선을 가뿐히 넘어섰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2분 현재 전일대비 7.10원 상승한 1,092.1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점심시간 동안 1.00원 이내의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였다. 달러화 상단에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좀처럼 넓히지 못했다.
오후장 들어 달러-엔 환율이 115엔을 돌파해 115.20엔까지 상승하자 달러화도 네고물량을 뚫고 1,092원선까지 넘어섰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물량 때문에 달러화가 달러-엔 환율보다 늦게 상승했다"며 "1,090원선을 넘어 연고점 근처에서는 달러화에 롱포지션을 추가로 구축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같은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4엔 상승한 115.1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 오른 1.242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96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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