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원 1,100원 넘어 연고점…10.1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 상승에 영향을 받아 1,100원대에 진입하면서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59분 현재 전일 대비 10.10원 상승한 1,101.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가 1,1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3년 9월 5일 장중 고가(1,100.00원)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일본의 국회 해산과 조기 총선거 가능성이 두드러지며 달러-엔 환율이 뉴욕 금융시장에서 한때 116엔대에 진입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도 달러-원 1개월물이 1,100원 선을 상향 돌파한 가운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달러화는 장 초반 1,090원대 후반에서 정체된 흐름을 보였지만,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확대하자 이에 연동하면서 1,100원대에 진입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화가 1,100원 선을 중심으로 변동성 큰 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며 "장중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따라 달러화 움직임도 달라질 가능성이 크지만, 1,100원대 초반의 차익실현 움직임을 고려하면 하단으로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6엔 상승한 115.8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1달러 하락한 1.245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1.18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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