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日정부 소비세 인상 지연 부인에 급락(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소비세인상안이 연기될 것이라는 언론보도를 일본 정부가 부인함에 따라 하락했다.
오전 11시38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1엔 하락한 115.36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달러는 0.0007달러 하락한 1.2469달러를, 유로-엔은 0.21엔 내린 143.85엔을 나타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의 발언으로 소비세 인상이 연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약화함에 따라 달러-엔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세인상 연기는 달러-엔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 소비세인상이 연기되면 그만큼 일본 경제가 견조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해 추가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이날 일본 정부 대변인은 3분기 성장률이 발표된 후 소비세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발표했다.
그는 소비세인상 여부에 대한 결정은 아베 신조 총리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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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추이>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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