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에 1,100원 육박…2.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 상승에 영향을 받아 상승폭을 확대해 1,100원 선에 근접했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2.70원 상승한 1,098.7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하락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동결 등으로 전일 종가 수준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하지만, 오후 들러 달러-엔 환율이 상승 반전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1,099.4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다시 115엔대 후반으로 상승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레벨을 높였다"며 "한은 금통위에서의 금리 동결 영향은 달러-엔 보다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 환율이 현 수준보다 상승폭을 확대할 경우 달러화도 1,100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2엔 상승한 115.7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달러 상승한 1.244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24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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