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달러-엔 반락에 하락 전환…5.50원↓
  • 일시 : 2014-11-17 11:25:41
  • <서환-오전> 달러-엔 반락에 하락 전환…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전 장중 달러-엔 환율 반락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하락 반전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0원 하락한 1,098.50원에 거래됐다.

    일본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부진 영향으로 개장 전 달러-엔 환율이 117엔 선에 도달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상승 출발했다.

    달러화는 장 초반 상승 시도를 지속했지만, 달러-엔 환율이 상승폭을 빠르게 축소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 종가 수준으로 내려왔다.

    달러-엔 환율 반락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달러화는 오전 장중 하락 반전해 1,100원 선을 밑돌았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화가 오후 1,090원에서 1,102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장중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따라 달러화도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만약 달러-엔 환율의 낙폭이 확대될 경우 달러화가 현 수준보다 더 레벨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도 이어졌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후 1,100원대 회복 여부를 지켜봐야겠지만, 기본적으로 달러화가 달러-엔 환율에 연동되는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미 일중 변동폭이 7.00원을 넘은 만큼 추가 확대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엔-원 재정환율 관련 당국 경계 등을 고려하면 달러화가 달러-엔 환율보다 빠르게 내려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달러-엔 환율의 현재 하락세를 고려할 때 달러화가 1,090원대 초반까지 레벨을 낮출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중 동향

    개장 전 일본의 3분기 GDP 부진에 따른 달러-엔 환율 급등 영향으로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1.50원 상승한 1,102.00원에 출발했다.

    달러화는 개장 직후 상승폭을 확대해 1,104원 선으로 상승했지만, 달러-엔 환율이 반락한 영향으로 레벨을 낮췄다.

    달러화는 달러-엔 환율 하락세 지속과 일부 은행권의 롱스탑 등으로 오전 장중 하락 반전해 1,090원대 중반으로 진입했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25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17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64엔 하락한 115.64엔, 유로-달러 환율은 1.255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23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