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환율 상승에 연동…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엔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며 117엔대에 진입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3.10원 상승한 1,102.10원에 거래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소비세 인상을 연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뉴욕 금융시장에서 달러-엔 환율 움직임은 다소 제한됐다.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도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달러-엔 환율의 오름세가 재개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달러화는 장중 연고점인 1,104.50원에 근접했지만, 이후 레벨을 다시 낮춘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이 117엔대에 진입하며 서울환시에서 달러화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일본 소비세와 중의원 해산 등의 이슈가 충분히 예상된 이벤트였던 만큼 달러-엔과 달러화 모두 충격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장중 달러-엔 환율 움직임에 달러화가 연동될 가능성이 큰 편"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18엔 상승한 117.1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3달러 하락한 1.252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90원을 나타냈다.
jheo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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