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美재무장관이 강달러 용인…달러 강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HSBC는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이 '강한 달러'를 계속 용인하고 있어 내년까지 달러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HSBC의 데이비드 블룸 글로벌 외환전략 헤드는 미국 경제방송 CNBC에 20일(현지시간) 나와 "달러화는 내년에 모든 주요 통화에 대해 꾸준히 가치가 절상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블룸 헤드는 루 재무장관의 발언을 자세히 보면 아직 달러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달러인덱스가 내년에 15% 더 오르는 시나리오도 "믿기 어렵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달러화 강세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우려할 때만 전망치를 바꿀 것이라며 자신의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블룸 헤드는 또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통화정책 정상화를 추진하는 반면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은 추가 부양이 예상되는 점도 달러화 강세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BOJ는 내년 3월 추가 완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내년 말 달러-엔 환율은 122엔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연준의 첫 금리 인상 시점은 내년 7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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