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韓당국 원화 절하 노력 성공적"
  • 일시 : 2014-11-21 15:31:28
  • SC "韓당국 원화 절하 노력 성공적"

    아시아 환율전쟁중…중국은 전쟁서 비켜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한국 당국의 원화 절하 노력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SC은행은 21일 보고서에서 "무역 규모로 가중평균한 원화 실효환율이 올해 초 수준으로 하락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SC은행은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엔화 약세가 수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립적인 논평을 했던 배경엔 원화 실효환율이 올 초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 있다"고 말했다.

    SC은행은 또 "원화 실효평균이 하락한 것은 엔화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을 제외하면 달러-원의 움직임이 과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SC은행은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로 아시아 외환시장이 '환율 전쟁'에 빠져 있다면서도 중국 위안화는 그 여파에서 비켜갔다고 진단했다.

    SC은행은 약세로 돌아선 다른 아시아 통화들과 달리 중국 위안화는 무역 규모로 가중평균한 실효환율이 오히려 올랐다고 설명했다.

    SC은행은 위안화 실효환율이 올랐지만, 순수출이 중국 성장률에 이바지하는 바가 작아서 중국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SC은행은 또 중국의 무역흑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위안화 실효환율이 앞으로 더 절상될 여력이 있다고 내다봤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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