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통화전쟁에 디플레 우려…당국 대응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세계 각국이 돈을 풀고 금리를 내려 자국의 통화가치를 절하시키는 글로벌 통화전쟁으로 우리 경제가 어려운 국면을 맞을까 큰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이 돈을 푸는 양적 완화를 통해 엔저를 유도하는 데 이어 중국도 1년만기 금리를 낮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통화가치의 쏠림현상이 일부 신흥국 경제에 부담을 준다고 우려했는데, 우리나라도 수출경쟁력이 약화시키고 디플레이션이 우려를 커지게 하다"며 "경기 침체 속에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에서는 소비자가 소비를 줄이고 기업은 투자를 미뤄 경기가 장기침체에 빠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디플레이션은 한번 빠지면 빠져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정부와 통화 당국은 교과서에 답이 없다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디플레이션 위험성을 초기에 잠재우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김 대표는 "예산안 처리시한이 9일 남았다. 법정 시한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신뢰회복의 시발점이다"며 "오는 12월2일 데드라인에 맞춰 전력 질주해서 여야 모두 국민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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