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정체에 강보합권…0.70원↑
  • 일시 : 2014-11-25 13:24:21
  • <서환> 달러-엔 정체에 강보합권…0.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엔 환율이 좁은 범위에서 하락세를 유지한 데 동조해 강보합권에서 움직였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0.70원 상승한 1,113.0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오전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장중 반락함에 따라 한때 하락했다.

    하지만, 달러-엔이 지지를 받으면서 달러화도 레벨을 높였다. 달러화는 오후장에서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오전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가 이날 한 연설에서 경기부양 기조를 재확인하는데 그치면서 하락했다.

    달러화는 오전에 대체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갔으나, 점심시간부터는 하락 압력이 줄어든 것으로 진단됐으며 좁은 거래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을 보고 거래하는 물량은 어느 정도 있지만, 실물량이 매우 적어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KDI 등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는 발언을 내놓고 있으나 한은에서 관련 코멘트가 나오지 않아 환율에는 많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34엔 하락한 117.9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0달러 하락한 1.242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66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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