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日증시 약세에 하락
  • 일시 : 2014-11-27 16:37:01
  • <도쿄환시> 달러-엔, 日증시 약세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엔 환율은 2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도쿄증시가 약세를 나타내 하락했다.

    오후 4시 2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 대비 0.37엔 밀린 117.36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0.33엔 밀린 146.94엔을, 유로-달러는 0.0009달러 오른 1.2518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시장이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해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도쿄 증시가 약세를 보여 달러-엔이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35.08포인트(0.78%) 하락한 17,248.50에 거래를 마쳤다.

    한 일본은행 딜러는 "이날 닛케이지수 하락에 달러화가 요동을 쳤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 수입업자 등 달러화에 대한 저가매수 수요가 있어 달러-엔은 117엔선에서 지지를 받았다.

    IG증권의 이시카와 준이치 애널리스트는 "많은 투자자가 그간의 달러 강세 기조를 따라잡지 못해 '달러 매수- 엔 매도' 포지션을 구축하지 못했다"면서 "만일 이들이 '달러 매수- 엔 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더라면 오늘 저가매수에 달러화가 더 빠르게 하락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그룹의 다카시마 오사무 외환 전략 총괄은 "포지션 조정이 끝나면 투자자들이 다시 엔화를 매도할 것"이라면서 달러-엔 강세 기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환율에 영향을 주는 새로운 재료를 찾고자 이날 저녁 8시 반에 있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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