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이코노믹스 "中, 외환시장 개입 재개"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중국 인민은행(PBOC)이 환시 개입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캐피털이코노믹스가 27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마크 윌리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인민은행이 환시 개입에 나서고 있다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금융 기관들의 외환 매입세가 순매수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기관들이 인민은행의 정책에 따라 외환을 매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10월 금융 기관의 외환 매입 규모는 최근 6개월 동안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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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기관 외환 거래 규모 ※출처:캐피털이코노믹스>
윌리엄스 이코노미스트는 "앞서 인민은행은 해외 자산을 더 이상 사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이러한 입장을 번복한다 하더라도 놀랍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위안화가 올해 초 달러화 대비 크게 절하됐지만 이후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며 "위안화는 올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통화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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