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숏커버로 상승폭 확대…9.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태문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오후장 들어 숏포지션 청산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19분 현재 전일 대비 9.20원 상승한 1,107.60원에 거래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합의에 불발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글로벌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오전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지난 2거래일간 상승세가 주춤하다 위로 방향을 틀었고 숏커버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에 달러화도 동조해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오후장에서 숏커버 물량이 유입되고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도 가세하면서 상승속도를 더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엔 환율은 상승세를 크게 훼손할 경제지표가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달러-원 환율도 더욱 탄력성을 나타내며 상승하고 있다. 달러화에 숏을 취하려는 시장참가자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60엔 상승한 118.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2달러 하락한 1.244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01원을 나타냈다.
mytae@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