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환시> OPEC 감산 무산에 원자재통화 약세
  • 일시 : 2014-11-28 21:09:30
  • <유럽환시> OPEC 감산 무산에 원자재통화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호주달러화를 비롯한 원자재통화는 28일 유럽 외환시장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무산으로 달러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12시3분(런던시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날대비 0.0032달러 하락한 0.8519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는 전장대비 0.0007달러 내린 0.7860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달러화는 노르웨이 크로네화에 대해 달러당 0.0442크로네 오른 6.9694크로네에 거래됐다.

    OPEC의 감산 합의 불발로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원자재가격 전반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원자재통화도 약세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바클레이즈는 "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유지되거나 더 떨어지면, 원자재 수출가격이 더 싸지기 때문에 원자재통화를 사들일 이유가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엔화는 일본의 소매판매 증가율과 물가상승세 둔화로 주요 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53엔 오른 118.24엔에,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0.77엔 상승한 147.53엔에 각각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09달러 오른 1.2476달러를 나타냈다.

    앞서 발표된 일본의 10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증가해 전달보다 증가율이 0.9%포인트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2.9% 올라 역시 전월 상승률 3.0%에 못 미쳤다.

    sjkim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